펜더 스트라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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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는 1954년 펜더에서 처음 출시된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로, 비대칭 더블 컷어웨이 바디, 3개의 싱글 코일 픽업, 트레몰로 브릿지 등을 특징으로 한다. 텔레캐스터의 설계를 계승, 발전시켜 대량 생산에 용이한 볼트 온 넥 구조를 채택했으며, 픽업, 스위치 등 전장 부품을 픽가드에 부착하여 유지 보수를 간편하게 했다. 1960년대 지미 헨드릭스의 사용으로 인기를 얻어 록 음악의 상징이 되었으며, 다양한 모델과 시그니처 기타가 출시되었다. 빈티지 모델은 고가로 거래되며, 1954년 생산된 시리얼 넘버 #0001 기타는 데이비드 길모어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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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스트라토캐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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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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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펜더 |
제조 기간 | 1954년–현재 |
바디 형태 | 솔리드 |
넥 타입 | 볼트-온 |
스케일 길이 | 25.5인치 (647.7 mm) |
재료 | |
바디 | 가장 흔하게 오리나무 또는 물푸레나무. 다른 목재도 사용됨. |
넥 | 단풍나무 |
지판 | 가장 흔하게 단풍나무, 장미목 또는 파우 페로. 다른 목재도 사용됨. |
부품 및 사양 | |
브리지 | 가장 흔하게 독점적인 6-스크류 ‘트레몰로’. 다른 브리지 구성도 가능함. |
픽업 | 전통적으로 3개의 싱글 코일 기타 픽업(SSS). 다른 픽업 구성도 가능함. |
색상 | 원래는 2색 또는 3색 선버스트; 이후 많은 다른 색상 생산. |
2. 설계
전형적인 스트라토캐스터는 연장된 상부 혼(뿔)이 있는 비대칭 더블 컷어웨이 형태의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이다. 바디는 주로 오리나무 또는 물푸레나무로 만들어진다.[1] 넥은 단풍나무로 만들어지며, 나사로 바디에 부착된다. 넥에는 6개의 튜닝 페그가 한쪽 면에 일렬로 장착된 독특한 헤드스톡이 있다. 지판은 단풍나무나 장미나무 등 다른 나무로 만들어질 수 있으며, 21개 이상의 프렛이 있다.
스트라토캐스터 바디 앞면은 플라스틱 픽가드에 장착된 전자 장치를 위해 라우팅 처리되어 있다. 대부분의 스트라토캐스터는 3개의 싱글 코일 픽업, 픽업 선택 스위치, 볼륨 컨트롤 1개, 톤 컨트롤 2개를 갖추고 있다.[6] 브릿지는 피보팅 "트레몰로" 브릿지와 "하드테일" 고정 브릿지 두 가지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두 유형 모두 개별 조절 가능한 6개의 새들이 있어, 높이와 인토네이션을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초기 모델은 브릿지 위에 맞는 탈착식 금속 커버 플레이트가 있었으나, 팜 뮤트 등 연주 기술을 방해하여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다. 1970년대 후반부터 펜더는 브릿지 커버 플레이트가 있는 기타를 더 이상 출하하지 않았지만, 일부 현대적인 재발행 및 커스텀 샵 모델에는 여전히 포함되어 있다.[7] 혁신적인 트레몰로 시스템은 후면 캐비티에 장착된 스프링으로 균형을 이룬다. 출력 잭은 기타 바디 전면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장착된다. 다양한 색상이 제공되며, 스트라토캐스터의 스케일 길이는 약 64.77cm이다.[8]
수년에 걸쳐 디자인에 몇 가지 사소한 변화가 있었고, 전형적인 디자인과 다른 기능을 가진 모델도 있지만, 디자인의 본질적인 특징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8][1]
2. 1. 기본 구조
스트라토캐스터의 기본 구조는 텔레캐스터의 설계를 발전시킨 것이다. 텔레캐스터는 Bolt-on neck|볼트 온 넥영어 구조를 채택하여 넥과 바디를 나무 나사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47] 바디는 내부에 공명부(공동 부분)가 없는 솔리드 바디 구조로, 큰 소리로 연주해도 하울링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스트라토캐스터는 텔레캐스터의 구조를 계승하면서, 픽업, 볼륨, 스위치 등 전장 부품을 픽가드에 부착하고 바디에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48] 이로 인해 잭을 제외한 모든 전장 부품을 픽가드와 함께 간단하게 부착 및 분리할 수 있어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이러한 간략화는 바디와 넥 가공, 전장 부품 배선을 별도 공정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여, 이후 컴포넌트 기타(바디, 넥, 전장품 등을 순정 이외의 것으로 교체하여 만든 개조 기타) 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스트라토캐스터는 원래 컨트리 음악 등에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후술)는 컨트리나 하와이안에서 자주 사용되는 스틸 기타의 슬라이드 주법과 비슷한 소리를 내기 위한 목적이었다.
2. 2. 바디 형태
스트라토캐스터는 전형적으로 연장된 상부 혼(뿔)이 있는 비대칭 더블 컷어웨이 형태의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이다. 바디는 일반적으로 오리나무 또는 물푸레나무로 만들어진다.[1] 텔레캐스터와 달리 스트랩을 사용했을 때 밸런스를 개선하기 위해 저음현 쪽 바디를 위로 늘린 더블 컷어웨이 셰이프가 채용되어 고음부 연주 편의성을 높였다.[50] 또한, 기타를 칠 때 몸과 바디가 닿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허리와 팔꿈치가 닿는 부분을 크게 곡선으로 깎은 컨투어드 바디를 채택하여 바디 전체의 모서리가 둥글게 깎여 있다.[51]
2. 3. 헤드
넥은 튜닝 페그 6개가 한 줄로 배열되어, 넥과 평행하게 설계되었다. 1번 줄 쪽과 6번 줄 쪽에서 현의 각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장력 불균형을 보정하고자 1번 줄 쪽에 스트링 가이드(현의 각도를 크게 하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헤드 모양은 크게 스몰 헤드와 라지 헤드 두 종류로 나뉜다. 1960년대 중반까지는 스몰 헤드가 사용되었으나, 이후 라지 헤드가 도입되었다. 1985년 CBS 철수 및 펜더사 재건에 따라 스몰 헤드가 다시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 잡았고, 라지 헤드는 CBS 시기를 연상시키는 변형 모델로 제조되고 있다.
2. 4. 넥 및 지판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넥은 주로 단풍나무로 만들어지며, 나사로 바디에 부착된다. 지판은 단풍나무 또는 장미나무 등 다른 나무로 만들어질 수 있으며, 21개 이상의 프렛이 있다.[1]2. 5. 픽업 및 전자 부품
대부분의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는 3개의 싱글 코일 픽업, 픽업 선택 스위치, 1개의 볼륨 컨트롤 및 2개의 톤 컨트롤을 가지고 있다.[6] 픽업은 일반적으로 싱글 코일을 3개(프런트=넥 쪽, 미들=중앙, 리어=브리지 쪽) 장착하고 있으며 스위치로 전환할 수 있다. 공장 출하 시 배선 상태에서는 노브가 3개(픽업에 가까운 쪽부터 마스터 볼륨, 프런트 톤, 미들 톤)이다.과거에는 리어 픽업에 톤 컨트롤이 없었지만, 최근 모델에서는 미들 톤이 리어 픽업의 톤 컨트롤을 겸하는 제품(아메리칸 시리즈 등)도 있다. 픽업 전환 스위치는 초창기에는 프런트/미들/리어 3단이었지만, 하프톤(2개의 픽업을 이용하여 믹스한 사운드)을 얻기 위해 서드 파티에서 5단 스위치가 발매된 후, 현재는 처음부터 5단(프런트/프런트+미들/미들/미들+리어/리어)이 채용되고 있다.[53]
앰프에 실드 케이블을 접속하는 잭은, 텔레캐스터는 바디 측면과 플러그가 수직으로 연결되는 방식이었지만, 스트라토캐스터에서는 바디 표면에 대해 플러그가 비스듬하게 연결되도록 고안되었다.
2. 6. 브리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혁신적인 특징 중 하나는 펜더사에서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유닛이라고 명명한 비브라토 유닛이다.[54]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유닛은 브릿지 부분에 설치된 트레몰로 암이라고 불리는 막대기를 바디를 향해 누르거나 당겨 비브라토 효과를 얻는 장치이다. 트레몰로 암은 나사 방식이며, 분리할 수 있다. "트레몰로" 브릿지는 기술적으로 부정확한 용어이지만(이 시스템은 음높이를 변화시키는 비브라토 효과를 생성), 흔히 사용된다.

브릿지는 테일피스와 일체형으로, 바디 뒷면에 스프링이 달려 있으며, 현의 장력과 길항하여 브릿지 및 테일피스의 위치를 유지한다. 트레몰로 암의 조작으로 브릿지와 테일피스의 위치를 이동시켜 현의 장력을 변화시키고, 음정을 변화시킨다.
스프링을 이용한 비브라토 유닛은 이미 빅스비사 등에서 개발되었지만,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는 구조의 단순함, 음정의 가변 폭, 튜닝 안정성 등에서 뛰어났다.
초기 모델은 브릿지에 손이 닿지 않도록 금속제 브릿지 커버를 장비했지만, 현재 모델에서는 생략되었다.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유닛은 개발 당시 판매 측의 강력한 요구로 추가되었다. 완성 직전 단계에서 기존 비브라토 유닛의 심각한 결함(서스테인 부족)이 발견되어, 이미 제작된 부품을 폐기하고 다시 설계하여 완성되었다.
로니 우드와 같은 일부 연주자는 플로팅 브리지가 기타의 튜닝을 과도하게 벗어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기타리스트들은 브리지 블록과 트레몰로 캐비티 내부 컷아웃 사이에 나무 조각을 끼워 넣고 트레몰로 스프링의 장력을 증가시켜 브리지의 움직임을 억제한다. 이러한 절차는 브리지를 고정된 위치에 고정한다. 일부 스트라토캐스터는 비브라토 어셈블리 대신 고정 브리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타는 일반적으로 "하드 테일"이라고 불린다.
2. 7. 재료
스트라토캐스터의 바디는 주로 오리나무(알더) 또는 물푸레나무(애쉬)로 만들어진다.[1] 1954년 출시 당시에는 애쉬를 사용했지만, 이후 알더와 소량이지만 아메리칸 베이스우드도 사용하게 되었다.[55] 애쉬는 소리의 시작이 좋고 존재감이 있으며, 알더는 중음역에 특징이 있고, 아메리칸 베이스우드는 음질에 특징이 없다는 등 각 목재마다 음질에 특징이 있어 용도나 취향에 따라 사용자들이 선호한다.[55]넥은 출시 당시에는 메이플 1피스(지판이 없는 일체 성형)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지판면의 도장이 벗겨지면 얼룩이 눈에 띈다는 사용자들의 요청이 있어, 메이플 넥에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를 지판으로 붙인 넥을 채용하게 되었다. 이와 병행하여 메이플 넥에 메이플 지판을 붙인 타입도 일시적으로 생산되었는데, 이 사양은 "붙임 메이플"이라고 불리며, 지미 헨드릭스가 사용한 영향으로 현재는 귀하게 여겨지고 있다. 현재는 메이플 1피스(지판이 흰색)와 로즈우드 등의 지판을 붙인 타입(지판이 검은색)이 모두 제조되고 있다.
3. 음색
텔레캐스터에 비해 약간 부드러운 음색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는 바디 표면 쪽이 픽업과 전장류를 수납하기 위해 비교적 크게 깎여 있으며, 그 위에 수지(樹脂)제 픽가드가 부착되어 있고, 게다가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기구를 수납하기 위한 공간(스프링 캐비티)도 존재하여, 세미 어쿠스틱 기타와 비슷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바디 뒷면에 장착된 스프링(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의 기구 일부)이 현의 진동에 공진하는 점도 스트라토캐스터의 음질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도 있다.[56][57]
3개의 픽업은 동일한 부품이지만, 장착 위치에 따라 출력되는 음질은 크게 다르다. 브릿지(리어) 쪽은 고음역이 강조되고, 넥(프론트) 쪽은 반대로 고음역 성분이 적은 "부드러운 소리"가 난다. 픽업 셀렉터 스위치를 브릿지-미들 또는 미들-넥 중간에 멈춰 소리를 믹스하는, 이른바 하프톤(유리가 깨지는 듯한 섬세한 톤)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운드의 바리에이션이 넓다.[58]
깁슨 레스폴에 탑재된 듀얼 코일 험버커 픽업[59]과 비교하면, 싱글 코일 픽업은 출력이 약하고, 대역이 넓은 사운드가 특징이지만, 마샬로 대표되는 대음량의 앰프나, 왜곡 이펙터와의 조합으로, 디스토션 사운드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디스토션 사운드가 필수적인 하드 록에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도 다수 존재한다.[60]
4. 역사
스트라토캐스터가 일렉트릭 기타의 표준이 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지미 헨드릭스이다.[61] 1966년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가 데뷔하면서, 헨드릭스는 대음량의 마샬 기타 앰프에 스트라토캐스터를 연결하여 깁슨 레스폴 모델에도 뒤지지 않는 디스토션 사운드를 이끌어냈다. 또한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를 활용한 아밍 주법으로 스트라토캐스터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헨드릭스의 영향을 받은 에릭 클랩튼과 제프 백도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하게 되었다.[62] 클랩튼은 싱글 코일 픽업 본래의 음색을 살린 연주로 스트라토캐스터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냈으며, 하프 톤을 일반화시킨 것도 그의 공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딥 퍼플과 레인보우에서 활약한 리치 블랙모어는 스트라토캐스터의 약점인 출력 부족을 셰크터제 F500이나 세이모어 던컨제 SSL-4 픽업으로 교체하여 하드 록에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핑크 플로이드의 데이비드 길모어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픽업을 디마지오사의 "슈퍼 디스토션"으로 교체하여 사용했다. 버디 가이, 로버트 크레이, 스티비 레이 본 등 블루스 계열 기타리스트와 하이럼 블록, 마이크 스턴 등 재즈/퓨전 계 기타리스트 중에도 스트라토캐스터 애용자가 늘었다.
1970년대에는 셰크터 등 스트라토캐스터용 개조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가 등장했고, 그레코, 페르난데스, 아이바네즈 등 스트라토캐스터의 복제 모델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도 나타났다.
1980년대에는 브래드 길리스나 스티브 루카서가 사용했던 SSH 레이아웃 +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 유닛 디자인이 일반적이었으며, 샤벨이나 잭슨의 제품이 유명했다. 1990년경부터는 스티브 바이의 시그니처 모델(딘키 바디 + HSH 레이아웃)의 영향으로 플로이드 로즈 장착형 스트라토캐스터 파생 모델의 정석은 HSH 레이아웃으로 변화한다.
1980년대는 스트라토캐스터 파생 모델의 전성기였으나 하드 록 붐이 종식되면서 인기가 침체되었다. 이후 펜더사가 전개한 유명 기타리스트의 시그니처 모델이 새로운 인기 상품이 되었다. 펜더사와 일본 내 대리점인 야마노 악기는 에릭 클랩튼 모델, 리치 블랙모어 모델(스캘럽 처리된 지판) 외에도 제프 백, 스티비 레이 본, 로리 갤러거, 에릭 존슨 등 다양한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했다. 이러한 시그니처 모델들은 커스텀 숍에서 조립되는 경우가 많아 스트라토캐스터의 상위 모델 역할을 담당했다. 미드 부스트 회로가 장착된 에릭 클랩튼 모델은 스트라토캐스터 분야의 주류 모델로 인식되고 있으며, 조지 해리슨이나 피트 타운젠드 등도 애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리뷰트 시리즈 중 본인이 소유했던 기타를 상세히 분석한 레플리카가 출시되고 있다. 스티비 레이 본의 NO.1 및 레니, 에릭 클랩튼의 블래키 등이 대표적이다.
1987년, 돈 레이스가 개발한 레이스 센서 픽업의 독점 사용 및 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1996년경까지 폭넓은 모델에 탑재하여 판매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한때 전부 레이스 센서가 탑재되었으며, 트레몰로 유닛은 2점 나이프 에지 지지 방식의 "아메리칸 스탠다드 트레몰로"가 개발되어 "아메리칸 스탠다드" 및 "아메리칸 디럭스"에 탑재되었다.
4. 1. 1954–1984
1954년, 펜더는 최초의 스트라토캐스터 모델을 선보였다.[13] 이 모델은 깊게 윤곽이 잡힌 물푸레나무 바디, 검은색 도트 인레이가 있는 21프렛 원피스 메이플 넥, 클루슨 세이프티 스트링 포스트 튜닝 머신을 특징으로 했다.[14] 초기에는 2가지 색상의 어두운 갈색에서 골든 옐로우 선버스트 패턴이 기본이었지만, 특별 주문 제작 색상도 가능했다. 예를 들어 엘던 샴블린은 1954년 6월에 제작된 골드 스트라토캐스터를 소유했다.1956년부터 펜더는 선버스트 및 대부분의 커스텀 색상 스트라토캐스터 바디에 오리나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반투명 블론드 색상의 악기에는 여전히 물푸레나무가 사용되었다.[15]
1957년에는 넥 모양이 더 "V자형"으로 변경되었고, 기타 바디의 조각이 더 깊어졌다.
1959년, 펜더는 스트라토캐스터에 두꺼운 브라질 로즈우드 지판을 도입했는데, 이는 "슬래브 보드"라고 불린다. 이 두꺼운 지판은 1962년까지 사용되었고, 이후 얇은 브라질 로즈우드 '베니어' 지판으로 변경되었다. 1960년대 스트라토캐스터 모델의 거의 대부분은 로즈우드 지판을 사용했으며, 메이플 지판은 1970년까지 대량으로 다시 도입되지 않았다.
1960년에는 사용 가능한 커스텀 색상이 페인트 칩 차트로 표준화되었으며, 이 중 많은 색상이 듀폰의 Duco 자동차 래커 색상으로 5%의 추가 비용으로 제공되었다.

1959년 후반, 싱글 레이어 8개 나사 구멍의 흰색 픽가드는 11개의 구멍이 있는 3겹 픽가드로 변경되었다. 이 픽가드는 매립형 잭 플레이트를 제외한 모든 전자 부품을 잡아 조립을 용이하게 했다.
1963년 펜더 스트라토캐스터[16]는 클레이 도트 인레이, 오리나무 바디의 3톤 선버스트 마감, 클루슨 튜너 등 1950년대 모델에서 변화된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1965년, 레오 펜더는 CBS 악기에 회사를 매각했다.[1] CBS 인수 이후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판매량은 감소했다. 펜더 재즈마스터가 펜더 라인의 주력 기타로 홍보되었지만,[19] 1960년대 후반 지미 헨드릭스의 등장으로 스트라토캐스터의 인기는 다시 급상승했다.[1] CBS는 지미 헨드릭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사람들이 TV에서 모델 이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헤드스톡의 스트라토캐스터라는 단어를 더 크게 만들도록 요청했다.
1954년에서 1979년 사이에 제작된 스트라토캐스터의 거의 4분의 1이 1979년 한 해에 제작되었다. 1970년대 생산량 증가는 1960년대의 고품질 악기에서 점차적으로 벗어나 일본 제조업체의 시장 진입을 야기했다.
스트라토캐스터는 3개의 싱글 코일 픽업을 사용하며, 초기에는 3단 스위치로 픽업을 선택했다. 기타리스트들은 스위치를 특정 위치에 놓으면 브리지와 미들 픽업, 혹은 미들과 넥 픽업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20] 펜더는 1977년에 5단 선택 스위치를 도입하여 이러한 픽업 조합을 더 안정적으로 만들었다.[21]
지미 헨드릭스, 에릭 클랩튼 등 많은 연주자들이 브리지와 미들 픽업(2번 위치), 미들과 넥 픽업(4번 위치)을 병렬로 연결하여 독특한 "꽥꽥거리는" 톤을 만들어냈다. 초기 스트라토캐스터는 모든 위치에 동일한 픽업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중간" 톤은 진동하는 현을 따라 픽업의 물리적 위치로 인한 위상 소거에 의해 발생한다. 넥과 미들 픽업은 톤 컨트롤에 연결되어 있고, 브리지 픽업은 톤 컨트롤이 없다.
현대 스트라토캐스터는 보통 첫 번째 톤 컨트롤은 넥 픽업, 두 번째 톤 컨트롤은 미들과 브리지 픽업에 영향을 미친다. 일부 아티스트 시리즈 모델은 톤 컨트롤을 다르게 사용하여 음색을 조절한다.
1964년 12월, 조지 해리슨과 존 레논은 스트라토캐스터를 구입하여 "Help!" 등에 사용했다. "Nowhere Man"의 더블 유니슨 기타 솔로는 해리슨과 레논이 새로운 스트라토캐스터로 연주했다.[22][23][24][25]
1965년 12월 스트라토캐스터는 재즈마스터 및 재규어의 크기에 맞게 수정된 데칼이 있는 더 넓은 헤드스톡을 받았다.
1970년대에는 셰크터 등 스트라토캐스터용 개조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가 등장했다. 스트라토캐스터는 대량 생산되는 공업 제품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부품 교체가 용이했기 때문이다. 그레코, 페르난데스 등 스트라토캐스터의 복제 모델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도 나타났다.
1980년대에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보다 고가의 재료를 사용하고 고정밀 가공으로 제조된 고급 스트라토캐스터 파생 모델이 일반화되었다. 에드워드 밴 헤일런의 영향으로 험버커 픽업을 리어에 마운트한 스트라토캐스터 파생 모델이 유행했으며, 현재는 스트라토캐스터에 험버커 픽업을 탑재하는 스타일이 일반적이다.
1980년대에는 브래드 길리스나 스티브 루카서가 사용했던 SSH 레이아웃 +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 유닛 디자인이 일반적이었으며, 샤벨이나 잭슨의 제품이 유명했다. 이 시기에는 딘키 모델이나 픽가드리스 디자인 등 다양한 바디 디자인이 보급되었다.
1990년경부터는 스티브 바이의 시그니처 모델(딘키 바디 + HSH 레이아웃)의 영향으로 플로이드 로즈 장착형 스트라토캐스터 파생 모델의 정석은 HSH 레이아웃으로 변화한다.
다음은 1954년부터 1983년까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주요 사양 및 변경점을 나타낸 표이다. (출처:[64])
연식 | 헤드스톡 | 넥 | 바디 | 전장 계통 | |
---|---|---|---|---|---|
1954년- | 스몰 헤드, 스파게티 로고, 원형 스트링 가이드, 클루슨 페그 | 메이플 1P 넥, "U" 넥 셰이프 | 애쉬 바디, 2톤 선버스트 | 1플라이 8점 나사 픽가드, 3단 셀렉터 스위치, 천 피복 배선재 및 0.1MFD 페이퍼 오일 캐패시터 | |
1956년- | 깃털형 스트링 가이드 | "V" 넥 셰이프(57년), "C" 넥 셰이프(58년-) | 알더 바디, 3톤 선버스트(58년-), 블론드 색상은 애쉬 바디 계속 사용 | ||
1959년 후기- | "슬랩" 방식 로즈우드 지판 | 3플라이 11점 나사 픽가드(셀룰로이드), 0.1MFD 세라믹 캐패시터(61년-) | |||
1962년 후기- | 트랜지션 로고(64년-, "이행기 로고"의 의미) | "라운드" 방식 로즈우드 지판 | 픽가드 나사 위치가 1곳 변경(63년-) | ||
1965년 CBS사(CBS Corporation)에 의한 회사 인수, 이전을 "Pre-CBS" 모델, 이후를 "CBS기" 모델이라고 부른다 | |||||
1965년 후기- | 라지 헤드, 전기 "F키" 페그(67년-), "CBS" 로고(68년-) | "붙이는 메이플" 지판이 정식 옵션에(67년-), 통상 사양으로 메이플 또는 로즈우드 지판 선택 가능(70년-) | 하도 도장이 폴리에스터로(68년-) | 픽가드 재질 변경(염화 비닐), 픽업 캐비티 형상 변경(69년-), 비닐 피복 배선재 및 0.05MFD 세라믹 캐패시터(69년-) | |
1971년 후기- | 후기 "F키" 페그, 불릿 트러스 로드 너트, 스트링 가이드가 2개로 증설(72년-) | 3점 고정 및 마이크로 틸트 기구를 갖춘 조인트 방식 | 내추럴 색상 애쉬재가 옵션에, 다이캐스트 제 브릿지 새들과 블록(72년-) | ||
1976년- | 샤라(Schaller)사제 "F키" 페그 | 선버스트 색상은 애쉬재로 | 검은색 3플라이 픽가드, 검은색 컨트롤 노브 및 스위치 노브(77년-), 5단 셀렉터 스위치(77년 후기) | ||
1982년-83년 | "Dan Smith" 스몰 헤드(기존의 스몰 헤드와는 다름) | 4점 고정 조인트로 회귀 | "인터내셔널 컬러" 외, 컬러 스킴의 전면 개정 | 캐비티 내 전도성 페인트 등 어스 처리 방식의 전면 개정 | |
1983년 중기- | 무표기 모델명 "스트라토캐스터"는 단종, "스탠다드 스트라토캐스터", "엘리트 스트라토캐스터" 등으로 모델이 분기 | ||||
1985년 빌 슐츠(Bill Schultz)에 의한 회사 인수, "CBS 시대"가 종언, 현행 FMIC 체제로 |
4. 2. 1985–현재
1985년, 빌 슐츠를 비롯한 투자자 그룹과 직원들이 CBS로부터 펜더 회사를 인수하면서,[26] 펜더는 제조 품질을 이전의 높은 수준으로 되돌리고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명성을 회복할 수 있었다. 댄 스미스는 존 페이지와 함께 레오 펜더 시대의 가장 인기 있는 기타들을 다시 출시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1957년 메이플 넥 모델과 1962년 로즈우드 지판 모델, 1952년 메이플 넥 텔레캐스터, 1957년 메이플 넥과 1962년 로즈우드 지판 정밀 베이스, 그리고 로즈우드 지판의 "스택 노브" 1962년 재즈 베이스 등 두 가지 빈티지 재발매 스트라토캐스터 모델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생산된 초기 재발매 모델들은 아메리칸 빈티지 재발매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고가의 수집품으로 펜더의 풀러턴 공장에서 생산된 최고의 악기 중 하나로 여겨진다. 풀러턴 공장은 1984년 말에 문을 닫았다.[27]1985년, 펜더는 캘리포니아 주 코로라에 있는 새로운 공장에서 빈티지 재발매 모델의 미국 생산을 재개했으며, 이 공장은 풀러턴에서 약 약 32.19km 떨어진 곳에 있었다.[27] 1986년에 생산된 초기 재발매 모델 중 일부는 풀러턴 공장의 남은 부품으로 제작되었다. 1988년 펜더는 에릭 클랩튼을 위해 최초의 스트라토캐스터 시그니처 기타를 출시했다.


인기 있는 펜더 재발매 스트라토캐스터 모델 중 하나는 '57 아메리칸 빈티지 재발매 모델이었다. 펜더는 1957년을 스트랫의 기준점으로 여겼다. 이 모델은 57/62 픽업 3개, 에이징 처리된 픽업 커버와 노브, 틴트 처리된 약 18.41cm 반경 지판, 21 프렛 메이플 넥, 재떨이 브릿지 커버, 그리고 3단 스위치 (5단 스위치 키트 포함) 등 오리지널 사양을 사용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론드, 투-컬러 선버스트, 블랙, 오션 터콰이즈, 서프 그린, 아이스 블루 메탈릭 등이 있었다.[28] '57 빈티지 재발매 스트라토캐스터는 2012년에 단종되었다.
빈티지 재발매 모델 외에도 펜더는 1987년에 업데이트된 모델인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트라토캐스터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현대 연주자들의 요구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특히 더 평평한 지판, 더 얇은 넥 프로파일, 그리고 개선된 트레몰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이 모델 라인은 2000년에 아메리칸 시리즈 스트라토캐스터, 2008년에 다시 아메리칸 스탠다드로 이름이 변경되며 개선되었다. 2017년에는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트라토캐스터가 아메리칸 프로페셔널 스트라토캐스터로 대체되었다. 2019년 현재, 더 저렴한 아메리칸 퍼포머 스트라토캐스터와 더 비싼 아메리칸 울트라 스트라토캐스터 등 다양한 현대적인 미국산 스트라토캐스터가 생산되었다.
펜더는 또한 동아시아, 특히 일본과 멕시코에서도 기타를 생산해왔으며, 멕시코에서는 저렴한 Player 시리즈 기타가 제작된다.[29] Player 시리즈 외에도 펜더는 Player Plus 시리즈도 출시했다.[30][31]
1980년대는 스트라토캐스터 파생 모델의 전성기였으나 하드 록 붐이 종식되면서 인기가 침체되었다. 새롭게 스트라토캐스터 분야의 인기 상품이 된 것은 펜더사가 전개한 유명 기타리스트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펜더사와 일본 내 대리점인 야마노 악기는 유명 기타리스트의 시그니처 모델을 잇달아 기획하고 출시했다. 특히 유명한 것은 에릭 클랩튼 모델과 리치 블랙모어 모델(스캘럽 처리된 지판)이지만, 그 외에도 제프 백, 스티비 레이 본, 로리 갤러거, 에릭 존슨(록 퓨전 기타리스트) 등 다양한 시그니처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러한 시그니처 모델들은 커스텀 숍이라고 명명된 별도 라인에서 조립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스트라토캐스터의 상위 모델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미드 부스트 회로가 장착된 에릭 클랩튼 모델은 이미 스트라토캐스터 분야의 주류 모델로 인식되고 있으며, 조지 해리슨이나 피트 타운젠드 등의 저명한 기타리스트도 애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리뷰트 시리즈 중 실제로 본인이 소유했던 기타를 상세히 분석한 레플리카가 출시되고 있다. 스티비 레이 본의 NO.1 및 레니, 에릭 클랩튼의 블래키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1987년에 돈 레이스가 개발한 레이스 센서 픽업의 독점 사용 및 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1996년경까지 폭넓은 모델에 탑재하여 판매했다. 레귤러 라인인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한때 전부 레이스 센서가 탑재되었을 정도이다. 또한 트레몰로 유닛은 새롭게 2점 나이프 에지 지지 방식의 "아메리칸 스탠다드 트레몰로"가 개발되어 "아메리칸 스탠다드" 및 "아메리칸 디럭스"에 탑재되었다.
5. 주요 모델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는 다양한 부품 조합을 통해 여러 사양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주요 부품은 다음과 같다.
- 바디: 앨더, 애쉬, 버스우드, 포플러 등 다양한 목재가 사용되지만, 바디 디자인은 모든 모델에서 동일하다.
- 픽업: 기본적으로 펜더에서 개발하거나 라이선스를 받아 제조, 유통하는 픽업이 탑재된다. 디마지오나 덩컨 등 타사 픽업, 혹은 특정 아티스트 모델 전용으로 제작되어 별도 판매되지 않는 픽업(예: 존 메이어 모델의 "Big Dipper")이 탑재되기도 한다.
- 넥: 메이플 1피스 또는 로즈우드 on 메이플 두 종류가 기본이며, 커스텀 샵에서는 "붙이는 메이플" 모델도 제작된다. 헤드 스톡 형상은 스몰과 라지 두 종류인데, 라지 헤드는 일부 시리즈 및 모델에 사용된다. (예: 하이웨이 원 시리즈, 디럭스 시리즈 SSH 모델, 클래식 시리즈 1970년 모델, 아메리칸 빈티지 시리즈 1970년 모델, 커스텀 샵 1969년 모델)
- 트레몰로 유닛: 싱크로나이즈드 타입, 아메리칸 스탠다드 트레몰로, 아메리칸 디럭스 트레몰로 세 종류가 있다.
- 도장: 기본적으로 폴리우레탄 도장이 사용되며, 일부 모델에는 니트로셀룰로스 도장이 사용된다.
펜더는 여러 유명 기타리스트와 협력하여 다양한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 모델을 출시했다.[1] 이 모델들은 커스텀 숍에서 조립되는 경우가 많아 스트라토캐스터 상위 모델 역할을 한다. 특히 에릭 클랩튼 모델(미드 부스트 회로 장착, 트레몰로 유닛 고정)은 스트라토캐스터 주류 모델로 인식되며, 조지 해리슨, 피트 타운젠드 등도 애용한다.
기타리스트 | 모델 특징 |
---|---|
에릭 클랩튼 | 미드 부스트 회로 장착, 트레몰로 유닛 고정 |
제프 벡 | |
스티비 레이 본 | |
지미 헨드릭스 | |
리치 블랙모어 | 스캘럽 처리된 지판 |
잉베이 말름스틴 | 스캘럽 처리된 지판 |
에릭 존슨 | |
딕 데일 | |
로리 갤러거 | |
데이브 머레이 (음악가) | |
리치 삼보라 | |
보니 레이트 | |
The Edge | |
존 메이어 | |
마크 노플러 | |
링컨 브루스터 | |
H.E.R. | |
톰 모렐로 | |
버디 가이 | |
짐 루트 | |
톰 델론지 | |
웨인 크레이머 | |
스티브 레이시 | |
앨버트 해먼드 주니어 | |
코리 웡 |
펜더는 일본과 멕시코에서도 기타를 생산하며, 멕시코에서는 Player 시리즈와 Player Plus 시리즈 등 비교적 저렴한 기타를 제작한다.[29][30][31]
5. 1. 빈티지 모델
1954년부터 1965년까지 생산된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모델은 "Pre-CBS" 모델로 불리며, 높은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로 인해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64]연식 | 헤드스톡 | 넥 | 바디 | 전장 계통 |
---|---|---|---|---|
1954년 | 스몰 헤드, 스파게티 로고, 원형 스트링 가이드, 클루슨 페그 | 메이플 1P 넥, "U" 넥 셰이프 | 애쉬 바디, 2톤 선버스트 | 1플라이 8점 나사 픽가드, 3단 셀렉터 스위치, 천 피복 배선재 및 0.1MFD 페이퍼 오일 캐패시터 |
1956년 | 깃털형 스트링 가이드 | "V" 넥 셰이프(57년), "C" 넥 셰이프(58년-) | 알더 바디, 3톤 선버스트(58년-), 블론드 색상은 애쉬 바디 계속 사용 | |
1959년 후기 | "슬랩" 방식 로즈우드 지판 | 3플라이 11점 나사 픽가드(셀룰로이드), 0.1MFD 세라믹 캐패시터(61년-) | ||
1962년 후기 | 트랜지션 로고(64년-, "이행기 로고"의 의미) | "라운드" 방식 로즈우드 지판 | 픽가드 나사 위치가 1곳 변경(63년-) | |
1965년 CBS사(CBS Corporation)에 의한 회사 인수, 이전을 "Pre-CBS" 모델, 이후를 "CBS기" 모델이라고 부른다. |
5. 2. 아메리칸 시리즈
1985년, 빌 슐츠를 비롯한 투자자 그룹이 CBS로부터 펜더를 인수하면서 펜더는 이전의 높은 품질을 회복하고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명성을 되찾았다.[26] 댄 스미스와 존 페이지는 레오 펜더 시대의 인기 기타들을 재발매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1957년 메이플 넥, 1962년 로즈우드 지판 모델 등 두 가지 빈티지 재발매 스트라토캐스터 모델을 생산했다. 초기 재발매 모델(1982–1984)은 아메리칸 빈티지 재발매 모델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고가의 수집품이다.[27]1985년, 펜더는 캘리포니아 주 코로라의 새로운 공장에서 빈티지 재발매 모델의 미국 생산을 재개했다.[27] 1986년 초기 재발매 모델 일부는 풀러턴 공장의 남은 부품으로 제작되었다. 1988년, 펜더는 에릭 클랩튼을 위한 최초의 스트라토캐스터 시그니처 기타를 출시했다.
'57 아메리칸 빈티지 재발매 모델은 인기 있는 펜더 재발매 스트라토캐스터 중 하나였다. 펜더는 1957년을 스트랫의 기준점으로 여겼다. 이 모델은 57/62 픽업 3개, 7.25" 반경 지판, 21 프렛 메이플 넥 등 오리지널 사양을 사용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론드, 투-컬러 선버스트, 블랙 등이 있었다.[28] '57 빈티지 재발매 스트라토캐스터는 2012년에 단종되었다.
빈티지 재발매 모델 외에도 펜더는 1987년에 현대 연주자들을 위한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트라토캐스터를 출시했다. 더 평평한 지판, 더 얇은 넥, 개선된 트레몰로 시스템을 갖추었다. 2000년에 아메리칸 시리즈 스트라토캐스터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2008년에 다시 아메리칸 스탠다드로 돌아왔다. 2017년에는 아메리칸 프로페셔널 스트라토캐스터로 대체되었다.
2019년 현재, 다양한 현대적인 미국산 스트라토캐스터가 생산되었다. 여기에는 더 저렴한 아메리칸 퍼포머 스트라토캐스터 (하이웨이 원 및 아메리칸 스페셜의 후속)와 더 비싼 아메리칸 울트라 스트라토캐스터 (아메리칸 엘리트의 후속)가 포함된다.
펜더는 특수 기능을 갖춘 다양한 '디럭스' 현대식 미국산 스트라토캐스터를 생산했다. 스트랫 플러스는 1987년부터 1999년까지 생산되었으며, 레이스 센서 픽업, 롤러 너트, 락킹 튜너, TBX 톤 컨트롤[32] 및 힙샷 트렘세터[33]가 장착되었다. 스트랫 플러스 디럭스는 1989년에, 스트랫 울트라는 1990년에 출시되었다.
펜더 커스텀 샵은 2008년에 단종된 엔트리 레벨의 팀 빌트 스트라토캐스터를 생산했다. 커스텀 클래식 스트랫은 빈티지 스트랫과 현대 스트랫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었다. 3개의 모던 클래식 픽업과 팝인 트레몰로 바가 장착된 커스텀 클래식 2점식 트레몰로를 자랑했다. "C" 모양의 넥은 메이플로 제작되었으며, 메이플 또는 로즈우드 지판과 22개의 점보 프렛이 사용되었다.
5. 3. 시그니처 모델
펜더는 에릭 클랩튼, 제프 벡, 스티비 레이 본, 지미 헨드릭스 등 유명 기타리스트들과 협력하여 여러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 모델을 출시했다.[1] 1988년에는 에릭 클랩튼을 위한 최초의 스트라토캐스터 시그니처 기타가 출시되었다.[27]주요 시그니처 모델
기타리스트 | 모델 특징 |
---|---|
에릭 클랩튼 | 미드 부스트 회로 장착, 트레몰로 유닛 고정 |
제프 벡 | |
스티비 레이 본 | |
지미 헨드릭스 | |
리치 블랙모어 | 스캘럽 처리된 지판 (지판을 파내는 가공) |
잉베이 말름스틴 | 스캘럽 처리된 지판 |
에릭 존슨 | |
딕 데일 | |
로리 갤러거 | |
데이브 머레이 (음악가) | |
리치 삼보라 | |
보니 레이트 | |
The Edge | |
존 메이어 | |
마크 노플러 | |
링컨 브루스터 | |
H.E.R. | |
톰 모렐로 | |
버디 가이 | |
짐 루트 | |
톰 델론지 | |
웨인 크레이머 | |
스티브 레이시 | |
앨버트 해먼드 주니어 | |
코리 웡 |
이 시그니처 모델들은 커스텀 숍이라는 별도 라인에서 조립되는 경우가 많아, 스트라토캐스터의 상위 모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미드 부스트 회로가 장착된 에릭 클랩튼 모델은 스트라토캐스터의 주류 모델로 인식되고 있으며, 조지 해리슨이나 피트 타운젠드 등도 애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티비 레이 본의 NO.1 및 레니, 에릭 클랩튼의 블래키 등 실제 기타를 상세히 분석한 레플리카 모델도 출시되고 있다.
5. 4. 기타 모델
펜더는 동아시아, 특히 일본과 멕시코에서도 기타를 생산해왔으며, 멕시코에서는 저렴한 Player (스탠다드의 후속) 시리즈 기타가 제작된다.[29] Player 시리즈 외에도 펜더는 노이즈리스 픽업, 잠금 튜너, 12" 반경 지판을 특징으로 하는 Player Plus 시리즈도 출시했다.[30][31]6. "빈티지" 시장
제조 연도가 오래된 스트라토캐스터는 "빈티지"라고 불리며, 중고 시장에서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2013년 밥 딜런이 사용한 1964년산 스트라토캐스터는 크리스티 경매에서 경매에 부쳐져 기타로서는 사상 최고액인 965000USD(약 9.93억원)에 낙찰되었다.[65]
빈티지 시장은 1980년대 말부터 꾸준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펜더사가 CBS사에 인수되기 이전(1954년부터 1965년 전기까지의 모델. Pre-CBS라고 불림) 모델은 상태에 따라 수백만 원, 또는 그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펜더 재팬의 초기 모델은 "재팬 빈티지"라고 불리며, 일본 독자적인 중고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스트라토캐스터 제조 첫 해인 1954년산 시리얼 넘버 #0001 기타(The 0001 Strat|더 0001 스트랫영어)는 핑크 플로이드의 데이비드 길모어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다. 2004년 영국에서 열린 스트라토캐스터 50주년 기념 공연에서도 사용되었다. 다만, 이 기타는 "넥 조인트 플레이트에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서의 1호기이며, 이전에 "바디 뒷면에 있는 스프링 커버(백 플레이트)에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어 있는" 기타를 포함하여 250대 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진정한 제1호기는 아니다. 또한, 이 "넥 시리얼 1호기"는 블론드 컬러, 골드 파츠의 특별 주문품이다. 진정한 제1호(백 플레이트 시리얼 0001)에 대해서는 한때 북미의 수집가가 소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거짓으로 판명되었고,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백 플레이트는 분실하기 쉽고, 교체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제거하고 연주하는 사람이 많으며, 쉽게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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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ディの中心、または中心から左側にズレた部分で木取りをして接合した2ピースボディ、ネックを接合する部分を中心に両サイドを挟むようにして木材を接合している3ピースボディ等が存在している。
[48]
문서
テレキャスターは、フロント・ピックアップはボディに直接固定、リア・ピックアップはブリッジ・プレートに固定、ボリュームやトーンのポットとピックアップセレクターは金属製プレートに固定)
[49]
서적
フェンダー・ストラトキャスター
リットーミュージック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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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このボディ形状は、1951年に発表されたフェンダー・プレシジョンベースの形状に大きく影響されている。プレシジョンベースは、大型のボディをストラップで吊った際のバランスを取るため、テレキャスターの低音弦側のツノを伸ばしたようなボディ形状になっている。
[51]
문서
テレキャスターは全周が角張っている。
[52]
문서
ジェフ・ベックモデルは現在フェンダー製のLSR ローラー・ナットが使用されているが、過去にはウィルキンソン製のローラー・ナットが使用されていた。
[53]
문서
ストラトの中古を買い集めていたクラプトンは、錆び始めて固くなったスイッチと錆び始めてゆるくなり定位置に固定できなくなったスプリングによって3ポジションのスイッチからハーフトーンを引き出したという伝説がある。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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当時のフェンダー社は「トレモロ」と「ビブラート」を混同・誤解して使用していたと思わ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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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当初、ストラトキャスターは3ポジションスイッチだったため、ハーフトーンを使用するためにはスイッチノブをセンター位置に注意深く合わせる必要があり、一部のアーティスト達が裏技的に使用していただけだった。後にハーフトーンが有名になると、ノブ位置を簡単に合わせられるよう、正式に5ポジションスイッチ(ハーフトーンの位置にもクリックがある)に変更された。
[59]
문서
フェンダー社の純正ピックアップでも、「ノイズレス」モデルや「レースセンサー」モデルなど、ハムキャンセリング仕様のピックアップは存在する。
[60]
문서
リッチー・ブラックモアやイングヴェイ・マルムスティーン、ゲイリー・ムーア、ジョン・ノーラムなど。ただし、ピックアップが変更されている例も多い。例えば、ブラックモアの場合は過去にシェクター社やレース社のモデル、マルムスティーンの場合は過去にはディマジオ社、現在はセイモア・ダンカンのモデルにピックアップを変更している。
[61]
서적
僕らが作ったギターの名器
文春新書
2010
[62]
문서
ただし、クラプトンもベックもヘンドリックスの生前には表だってストラトキャスターを使用することはほとんどなく、多用するようになったのはヘンドリックスの没(1970年9月18日)後である。
[63]
문서
センを用いるのはフェンダー・ジャパンのみである。センは、ジャパン・アッシュとも呼ば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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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ブ・ディランさん使用のエレキギター、史上最高額で落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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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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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Fender Stratoc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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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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